‘생각을 짓는 사람들’ 첫 회의[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 신축 청사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모집한 군민들이 첫 회의를 열어 ‘신청사는 공원과 산책로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남해군청사 신축사업은 준공된 지 60년이 지나 안정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온 청사와 의회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6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만 6069㎡ 총면적 1만 4814㎡에 군민광장과 문화공원을 갖춘 청사를 구축하게 된다.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신청사 설계 과정에서부터 녹아들게 하고자 지난달
‘생각 짓는 사람들’ 30명 모집“군민·행정 하나되는 사업추진”[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신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갈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군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신청사 설계 과정에서부터 녹아들게 하고자 마련됐다.‘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은 새롭게 탄생할 남해군청의 모습을 자유롭게 스케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나간다.특히 주민 편의시설 및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와 업무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방안을 찾고 의견공유 워